태국 입국신고서 작성법부터 TDAC 모바일까지 싹 다 정리함

태국 입국신고서, 아직도 써야 하는지, 모바일로 대신할 수 있는지 헷갈리셨죠? 요즘은 TDAC라는 모바일 전자입국신고서까지 생겼지만 현장에선 종이 양식을 여전히 받는 곳이 많습니다.

어디선 안 써도 되고, 어디선 또 반드시 작성해야 하니 결국 정답은 하나입니다. 미리 알고 가면 안 헤맵니다. 🤗

태국 입국신고서 vs TDAC 뭐가 진짜 필요한가요?

구분내용
종이 입국신고서대부분 항공편에서 제공, 공항마다 요구 여부 다름
TDAC 모바일시범 운영 중, 전면 시행 아님 (2025년 기준)
실제 상황TDAC 없어도 입국 가능, 종이 양식은 아직 기본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법 무직 직업칸 주소칸 예시까지

태국 입국신고서는 전부 영어 대문자로 작성해야 합니다. 특히 직업칸, 주소칸, 교통수단은 많이 틀리는 부분

항목작성 예시
이름HONG, GILDONG (여권대로 영문 대문자)
직업무직: NONE / 회사원: OFFICE WORKER / 학생: STUDENT
주소XYZ HOTEL, SUKHUMVIT RD, BANGKOK
항공편 번호KE651 (탑승한 항공편 입력)
교통수단AIRPLANE (비행기 이용 시)
  • 🖊 꼭 볼펜 챙기세요. 기내에 없을 수도 있어요.
  • 숙소 주소는 미리 메모 앱에 복사해두면 편합니다.
  • 무직이면 굳이 꾸며 쓰지 말고 “NONE” 그대로 쓰는 게 가장 낫습니다.

TDAC 모바일 작성 전 화면 미리 보기

태국 입국신고서 TDAC 작성화면 예시. 성명, 국적, 직업, 거주지 등 필수 항목을 영문으로 입력하는 실제 화면

TDAC는 따로 앱 설치 없이, 태국 이민국 사이트에서 모바일로 바로 작성 가능합니다. 이름, 여권번호, 직업 등을 입력하고, 마지막에 나오는 QR코드는 저장하거나 캡처해두면 됩니다. 공항에 따라 TDAC 줄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어서, 미리 작성해두면 입국 심사가 더 빠를 수 있음

  • ① 사이트 접속
    → 영어 또는 중국어 선택 가능
  • ② 기본 정보 입력
    → 이름, 국적, 여권번호, 이메일 등 입력
  • ③ 여행 정보 입력
    → 항공편 번호, 입국 목적, 도착 공항 등
  • ④ 직업 및 체류 주소
    → 직업은 영어로 (예: STUDENT, NONE)
    → 주소는 호텔 주소 (예: XYZ HOTEL, SUKHUMVIT RD)
  • ⑤ 제출 → QR코드 생성
    → 캡처해서 저장
    → 일부 공항에서 TDAC 전용 입국 라인이 있음

입국신고서 작성 실수 시 대처법

입국신고서는 공문서라서 수정테이프나 줄 긋고 덧쓰기 안 됩니다. 한 글자라도 틀렸다면 새 양식 받아 다시 작성해야 해요.

상황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자 틀림새 종이 양식 요청해서 다시 작성
펜 없음공항 작성대에 비치된 펜 사용 (※ 없는 경우도 있음)
칸 누락입국심사 직원이 다시 작성 요청할 수 있음

 ※ 처음부터 제대로 쓰는 게 제일 빠르겠죠! 

태국 입국신고서 궁금했던 것들, 딱 요기 다 모았다

Q. 입국신고서 이제 안 써도 되는 거 아닌가요?
공항마다 다릅니다. 수완나품 공항은 생략되는 경우도 있지만, 돈무앙 같은 곳은 여전히 요구합니다.

Q. TDAC 앱 꼭 써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깔아도 공항에 따라 쓸 일이 없을 수도 있어요.

Q. 가족끼리 한 장만 작성해도 되나요?
성인 기준 1인 1장씩 써야 합니다. 미성년자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Q. 무직인데 직업란에 뭐라고 써야 해요?
그냥 NONE 쓰면 됩니다. 괜히 복잡하게 쓰지 마세요.

Q. 교통수단칸에는 뭘 써야 해요?
비행기 탔다면 AIRPLANE 쓰시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태국 입국신고서, 모바일이든 종이든 준비 끝내자

출발 전 검색창에 ‘태국 입국신고서’ 한 번 검색해본 사람과 그냥 가방만 싸서 출국한 사람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누구는 입국장에서 줄 서고, 누구는 그냥 통과하거든요.

모바일이든 종이든 준비만 하면 절대 당황할 일 없습니다. 이 글 하나만 기억하셔도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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