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3.0 차이코스 궐련형 전자담배
디자인: 디자인은 합격! 특히 화이트 톤이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구성품: 엑스퍼 3.0 본체, 핀셋, C타입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덕션 방식: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청소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소재: 알루미늄 소재로 발열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배터리 성능: 3,5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보통 1.5일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타격감: 연초와 비슷한 타격감을 제공합니다.
일시 정지 기능: 급한 일이 있을 때 매우 유용한 일시 정지 기능
엑스퍼3.0 사용후기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차이코스 엑스퍼3.0 에 대해 주변에서는 사지 말라는 의견을 많이 들었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88,000원). 아이코스와 릴 중에서 많이 고민하다가 찾아보니 이 제품이 딱 맞았습니다.
AS도 6개월 보증이 있고, 정품 등록 시 6개월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통 고장은 1년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1년이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타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연초를 피는 느낌이었어요. 인덕션 히팅 가열 방식 덕분에 안정적으로 가열을 제공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용 시간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설정을 잘 해야 하는데요. 200도 설정 시 최대 40개비, 350 설정 시 최대 35개비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배터리도 정말 최고 입니다.
마지막으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많습니다. “연초보다는 낫다”는 의견도 있고, “연초와 비슷하게 몸에 해롭다”는 말도 많이 들리죠. 저는 연초를 20년 넘게 피우다가 전자담배로 바꾼 지 3년 차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확실히 연초보다는 전자담배가 100배는 더 낫습니다.
물론, 최선은 금연이겠지만, 업무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금연이 쉽지는 않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체제로 전자담배를 선택했지만 언젠가는 금연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전자담배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정말 깔끔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다양한 색상 선택도 가능해서 업그레이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