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이디어 시리즈 들어보셨나요? 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드는 건데요, 그중에서도 2016년에 나온 “비틀즈 옐로우 서브마린(21306)”은 비틀즈 팬들과 레고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인기였어요.
이 세트는 비틀즈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영화 “Yellow Submarine”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답니다.
레고 옐로우 서브마린 구성품과 디테일이 남다른 이유
이 세트는 550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의 미니피규어가 다 들어 있어요. 게다가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제레미라는 캐릭터도 포함되어 있어서 팬심 자극 제대로입니다. 멤버들 하나하나의 특징을 살려서 만든 디테일이 정말 감동적이에요.
잠수함 디자인이 진짜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요. 색감부터 구조까지 딱 그 느낌이에요.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도 굉장히 세심하게 만들어져서 조립하면서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내부에는 프린팅 브릭이 많아서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상부와 하부를 분리할 수 있어서 조립 후에도 내부를 구경하기 좋습니다.
레고 옐로우 서브마린 조립의 재미, 그리고 난이도
조립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비틀즈 음악 틀어놓고 조립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잠수함의 하부부터 상부까지 순서대로 조립하는데, 다양한 색상의 브릭들이 사용돼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색깔 조합이 너무 예뻐서 조립하는 내내 행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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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비쌌지만 지금은 적정한 가격대
이 세트가 처음 나왔을 때는 브릭 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단종된 세트임에도 불구하고 할인 행사나 중고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어요. 비틀즈 팬이거나 레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좋겠죠?
레고로 만나는 비틀즈
이 세트는 그냥 레고가 아닙니다. 비틀즈의 음악적 감성과 레고의 창의성이 만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조립하면서 비틀즈의 명곡을 들으면 진짜 그들의 세계에 들어간 기분이 들어요. 색감도 너무 예뻐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레고를 수집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 하나쯤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요?
레고 옐로우 서브마린 에필로그
레고 옐로우 서브마린 세트는 비틀즈 팬들과 레고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강추하는 아이템이에요. 독특한 디자인과 조립의 즐거움, 그리고 비틀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 세트는 소장 가치가 충분합니다. 단종된 세트니까 중고 시장에서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겟하세요! 비틀즈 음악 들으면서 조립하면 진짜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