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지원인 Start Up 과정은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온라인 예비 과정입니다. 이름만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정해진 사이트에서 무료로 강의를 듣고 수료증을 출력하는 간단한 절차입니다.
다만 이 과정을 건너뛰면 양성교육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Start Up 과정의 개념, 수강 대상, 수료 절차, 수료증 발급, 그리고 양성교육 신청까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
근로지원인 Start Up 이란?
근로지원인 Start Up은 근로지원인 제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는 온라인 교육입니다.
- 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DI 사이버연수원
- 시간: 약 5시간
- 방식: 100% 온라인(PC·모바일 가능)
- 목적: 양성교육 전 필수 관문
즉, 본격적인 25시간·13시간 양성교육에 들어가기 전에 제도의 취지와 근로지원인의 역할을 기본적으로 이해하도록 설계된 과정입니다.
근로지원인 Start Up 수강 대상
이 과정은 양성교육 신청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 자격·경력과 무관, 전원 필수
-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지도원도 예외 없음
- 수료증 미발급 시 양성교육 신청 불가
근로지원인 Start Up 온라인 수강 절차
실제 신청 과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한눈에 이해가 됩니다.
근로지원인 StartUp 수료증 발급 방법
강의를 모두 끝내면 자동으로 수료 처리됩니다.
- 수료 여부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PDF 형식으로 다운로드·출력 가능
- 양성교육 신청 시 반드시 제출
즉, 수료증은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양성교육 입장권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로지원인 StartUp 이후, 양성교육 신청까지
Start Up 과정을 마쳤다면 이제 본 과정인 양성교육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양성교육은 지역별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며, 대면·비대면 여부와 일정이 기관마다 다릅니다. 흐름을 간단히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tart Up 과정 핵심 체크포인트
- Start Up = 양성교육 전 필수 예비 과정
- 대상 = 신청자 전원, 예외 없음
- 수료증 = 양성교육 접수 필수 서류
- 절차 = EDI 수강 → 수료증 발급 → 양성교육 신청(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