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드라이브 중 찾은 낙선재 맛집!
남한산성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들르게 된 곳이 있다. 이름은 낙선재! 마치 궁궐 이름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한옥들로 구성된 한정식 전문 맛집이다.
한옥 마당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줄지어 놓인 장독대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입구부터 느껴지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인상 깊다. 이곳은 1996년에 개점한 오래된 식당으로, 위치상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잘 어울린다.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이곳만큼 어울리는 장소도 드물다.
조용한 한옥에서 오붓하게 즐기는 낙선재 남한산성 백숙
낙선재는 여러 채의 한옥 구조로 되어 있어 실내가 꽤 넓다. 방이나 별채에서 일행끼리만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대표 메뉴는 한정식, 닭볶음탕, 한방토종닭백숙으로, 국물은 깊고 진했고, 닭고기 역시 퍽퍽함 없이 야들야들했다.
백숙은 인삼과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고, 곁들여 나오는 반찬 하나하나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한옥 마당을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을 찍다 보면, 자연스럽게 입맛이 돋는다. 바람을 맞으며 잠시 산책하듯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공간!
이름부터 고풍스러운 낙선재 남한산성의 정취
낙선재(樂善齋)는 원래 1847년, 조선 헌종이 창덕궁에 지은 서재 겸 휴식 공간의 이름이다. 이 음식점 역시 그 이름처럼 고풍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실제로 가보면 마치 사극 촬영장에 들어온 것 같은 인상을 받을 수 있으며,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분위기가 한층 더 운치 있게 바뀐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에, 언제 가도 새로운 기분이 든다.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사진을 남기기에도 참 좋은 장소다.
식사 후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할인으로 마무리!
낙선재 내부에는 탐앤탐스 매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식사 후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 식사하신 분에 한 해 아메리카노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그 외 메뉴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든든한 식사 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한옥 마당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는 마무리는,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듯하다. 가을이 되면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아, 올 가을에 꼭 다시 한 번 방문할 계획이다.
낙선재 남한산성 방문 정보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101
- 문의: 031-746-3800
-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21:00
- 휴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 대표메뉴: 한정식, 한방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한방오리백숙, 참숯불고기, 보리굴비, 영양갈비찜, 해물파전, 더덕구이, 감자전, 도토리묵
- 반려동물: 출입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