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2! 친구들과 함께 PC방에서 밤새도록 즐겼던 바로 그 게임이다. 친구들과 쌍욕을 주고받으며 빨콩 두 방으로 서로를 날려버리던 그 시절의 긴장감과 재미가 아직도 생생하다. 공식 서버가 문을 닫아 아쉬웠던 이 게임이 이제는 ‘슈탱크’라는 서버를 통해 다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설치와 가입도 너무나 간단하다. 네이버에서 ‘슈탱크’를 검색한 후 사이트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회원가입 역시 1분이면 완료된다. 가입 절차가 매우 직관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치면 슈탱크 포트리스 디스코드 채널에도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공략 정보나 유저들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포스리스2 슈탱크 서버, 여전히 살아있는 열기
슈탱크 서버는 포트리스2의 팬이 직접 제작한 비공식 서버이다. 옛 감성 그대로의 플레이를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무료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서울 서버: 한국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서버로 가장 쾌적하고 안정적이다.
- 월드 서버: 해외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게임에 접속하면 ‘크링’이라는 게임 내 화폐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료 결제 없이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트리스2, 지금 해도 여전히 재밌다.
고전적인 그래픽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살아있는 포트리스2는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게임이다. 슈탱크 서버에서는 1:1 대전부터 팀전까지 다양한 모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저 풀이 많아 방을 만들면 금세 매칭되어 바로 게임이 시작된다.
익숙한 맵, 익숙한 재미😁
- 벨리, 스핑크스: 학창 시절 PC방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했던 맵으로, 오랜 팬이라면 반가움을 느낄 수 있다.
- 스카이: 단순한 구조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기기 좋은 맵이다.
개성 넘치는 탱크 소개🚀
포트리스2에는 기본 12종의 탱크와 랜덤으로 등장하는 슈퍼탱크까지 총 13종의 탱크가 존재한다. 탱크마다 독특한 무기와 전략이 있어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 멀탱: 다중 발사로 지형을 쉽게 무너뜨리는 탱크. ‘뺵샷’으로도 유명하다.
- 인민탱: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가 좋아 초보자도 다루기 쉽다.
- 지뢰탱: 지뢰를 설치해 상대를 견제하는 탱크. 정확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 미사일탱: 유도탄으로 상대를 정밀하게 타격한다.
- 돌탱: 파워가 강하고 조작이 쉬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탱크이다. 불 속성 무기로 추가 데미지를 준다.
- 듀크탱: 방어력이 높고 구름 무기를 사용해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전략적인 탱크이다.
- 오징어탱: 무난한 스펙을 가졌지만 방어력이 낮아 주의가 필요하다.
- 레이저탱: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해 다용도로 쓰인다.
- 독탱: 독 데미지로 상대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 위성탱: 강력한 위성 무기를 사용하지만 방어력이 낮아 리스크가 따른다.
- 물탱: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는 물 무기를 사용한다.
- 캐논탱: 넓은 범위 공격이 가능한 탱크다. 체력이 낮지만, 빨콩 두 방으로 적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놈이다. 친구들과 게임할 때 “빨콩 두 방에 끝내자”는 말이 절로 나왔던 탱크다.
- 슈퍼탱 (랜덤 등장): 강력한 유도탄으로 전장을 압도하는 랜덤 탱크다.
포트리스2 추억을 다시 느낀 순간
다시 게임을 해보니, 손맛과 긴장감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포트리스2는 단순한 룰 속에서도 깊은 전략과 손끝의 감각이 필요한 게임이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친구와 웃으며 붙어도, 처음 보는 유저와 진지하게 붙어도 여전히 재미있다.
포트리스2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즐거운 게임이다. 슈탱크 서버 덕분에 추억 속 그 시절의 재미를 지금도 무료로 느낄 수 있다. 설치와 가입도 매우 간편하다. 포트리스2의 향수가 그리운 유저라면 지금 바로 네이버에서 ‘슈탱크’를 검색해 설치하고, 서울 서버에서 벨리 맵 한 판 어떨까? 고전 감성 가득한 전장에서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