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동요 대장, 새싹들이다,노을,하늘나라 동화

1. 새싹들이다 – 아이들의 꿈을 심어주는 동요

1983년 제1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요 “새싹들이다”는 좌승원 선생님이 작사·작곡한 작품입니다. 밝고 희망찬 멜로디와 함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씩씩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노래한 이 곡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동요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자라나는 모습과 꿈을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덕분에 이 곡은 단순한 어린이 노래를 넘어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창작동요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주도 싱게물 공원에는 ‘새싹들이다’를 기념하는 노래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노래비는 동요의 순수한 감성과 좌승원 선생님의 음악적 유산을 담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맑고 고운 감성을 표현한 이 곡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좌승원 선생님은 2024년 10월 18일 향년 78세로 별세하셨으며, 그의 작품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동요

2. 노을 – 가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명곡

1984년 제2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노을’은 이동진 작사, 안호철 작곡의 작품으로, 저녁노을의 서정미를 담았습니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와 같은 가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을 때 ‘노을’만큼 잘 어울리는 곡은 없을 것입니다.

동요

3. 하늘나라 동화-천사와 선녀가 함께하는 상상의 세계

1991년 제9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늘나라 동화’는 이강산 선생님이 작사·작곡한 동요입니다.

이 동요는 천사와 선녀가 등장하는 상상의 세계를 그리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아이들이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천사와 뛰노는 모습을 그리게 만드는 이 곡은 교과서에도 수록된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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